• 자비희사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5-12-24 / 조회 : 10054
  • 첨부파일 :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제목/ 자비희사

중간제목/ ‘가 아낌없이 주는 마음이라면 는 함께하는 마음

기쁨을 함께하는 마음, ‘아집과 독선 버리는 마음

 

첫째 란 무엇일까요?

자신의 욕심을 버리고 우리 주위에 모든 이웃을 위하여 베푸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희생과 사랑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마음입니다.

부모가 자녀에게, 성한사람이 불편한 사람에게, 돈이 있는 사람이 돈이 없는 이웃에게 한량없는 사랑을 베푸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길가에 피어 있는 이름 모를 꽃이나 풀, 나무, 하늘, 공기 등 모든 우주적 생명체에 한량없는 마음을 베푸는 자 라고 하는 것입니다.

둘째 란 무엇일까요?

불우한 이웃의 생명이나 고통이나 슬픔을 저기의 아픔으로(동체대비)생각하여 그것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 마디로 말해 슬픔을 같이하는 마음입니다.

미움과 분노의 불길에 휩싸여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것을 말합니다.

또한 한낱 미물이라도 아파하거나 죽어가는 동물이나 식물을 보면 그것을 측은하게 여기는 마음입니다. ‘아낌없이 주는 마음이라면 는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셋째 는 무엇일까요?

일체의 생명과 기쁨을 함께하는 마음입니다.

우리 속담에 기쁨은 나누면 곱절이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어든다는 말이

있습니다.

또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있습니다.

기쁨은 함께 나눌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웃이 잘되면 시기하고 질투할 것이 아니라 진심으로 박수 쳐 주고, 권력을 가진 자라 해서 적대시하고 권력을 놓친 자라 해서 푸대시 하고 자신을 이긴 사람이라 하여 적대감을 가질 것이 아니라, 패배를 솔직히 마음속 깊이 인정하고 축하를 해주는 것이 라고 합니다.

넷째 는 무엇일까요?

자신의 아집과 독선을 버리는 마음입니다.

한마디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누구나 평등하게 대하는 마음입니다.

이 마음에는 사랑도 없고 미움도 없는 것입니다.

누구에게나 있는 그대로 대하는 마음입니다.

탐욕도 성냄도 어리석은 마음까지도 사라져서 일체의 분별을 하지 않습니다.

권력이 있는 자를 대한다고 해서 또는 부자를 대한다고 해서 허리를 굽히지 않고, 가난한 사람을 또는 실적한 사람을 대한다고 해서 허리를 세우지 않습니다.

상사를 대한다고 해서 말을 부드럽게 하고, 부하직원을 또는 아래 사람을 대한다고 말을

함부로 하지 않습니다.

누구를 대하거나 사심 없이 대하고 똑같이 마음을 내는 것이 , , , 라고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소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