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통해 원효 공연  소식을 듣고        가야 되는대 만 되네이고 있다. 

     6월 초에 끝난다는  방송멘트를 들었습니다     

     딸에게 같이 가자고 이야기를 걷냈고, 딸이 예약을 하고 딸과 같이 가서  멋진공연을 봤습니다

        출연진의  열의가 느껴지고, 기획 하신분,   여러 부분에서 애쓰신 분들의 수고가 느껴진 밤이었습니다.

     무대장치, 조명, 음향, 의상, 더하지도 덜하지도 않았습니다.

     마지막 원효스님의 절하는모습에 감사 드렸습니다.

     2막으로 구성 되어지고, 17장면으로 나뉘어진 공연은  지루하지도 안않고, 집중 할 수 있었으며

     노래 가사는 그대로가 법문 이었습니다. 

        의상과  당에 가시다 해골물을  드신며 마음을 깨우치시는 장면...,

         마음이 라고 노래 하시는 장면.... 마음 ?  걸림이 없는 마음 ...      

        원효 스님이 계셨기에  우린 영토만의 삼국 통일이아닌  진장한 한 민족의 삼국통일을 이루었고

     귀족의 불교에서, 누구나 접할수있는 쉬운불교를, 금강경을, 화엄경을, 우린 가질수있게  됐습니다 .

     이제 우린 원효 스님이 필요 한 때 인것 같습니다.

     한반도의 통일도, 종교간의 상생도, 세계의 곳곳의다툼도 아우러 줄수있는 원효...

     이 밤 이 마음 가득 원효를 기다려봅니다.....  

      아쉬운점은 관객이 적었답니다  청계사 신도여러분 꼭 가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