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한 삶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22-10-25 / 조회 : 106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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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행복한 삶

중간제목/ 복잡한 시대일수록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고

나 스스로 자각 하여 생각하는 삶 이어가자.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많은 것들로 인해 텐션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떨어질 수 있다.

우리들의 삶은 행복을 얻기 위해서 모두가 노력하고 이루어지려고 고생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나 타인에 의해 나의 삶이 불행해진다거나 우울해진다면 스스로가 분에 쌓여 어찌할 줄 모다 보면 스트레스로 인한 많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패턴 모든 삶의 의욕이 떨어져 모든 것이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게 되고 주위를 힘들게 할 수밖에 없다.

경전에서는 수처작주입처개진(隨處作主立處皆眞) ”이라 했다.

어디를 가든 주인이 되면 그곳이 어디든 참된 곳이다라고 했듯이 남과 자꾸 비교할수록 내 행복이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고 지금의 처해진 생활환경과 여건 등 함께하는 모든 이들과 같이 하면서 그 속에서 행복의 길을 찾고 함께하면 행복이 바로 그곳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나와 또 다른 남을 이해하고 또 그 이해 속에서 나만의 텐션을 찾아야 할 것이다.

비교하거나 내가 남보다 못할 것이 없다라는 스스로의 아만에 찬다면 계속해서 불행이 되풀이 될 것이다.

우리는 소소한 것에 행복을 찾아야만 한다. 복잡한 시대일수록 개인의 생활과 생각은 작은 것을 찾아 그곳에서 행복이 무엇인지를 스스로 찾고 얻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그 행복은 언제 어디서든 찾을 수 있을 것이다.

회광반조 조고각하 (徊光返照 照顧脚下)

삶의 다양한 길에는 항상 비탈이 있다는 것이니 발밑을 잘 살펴 본다해도 천 길 벼랑을 곁에 둔 피안의 여행길을 걷고 있는 것이 사람의 인생길인데 우리가 항상 높은 곳만 보고 좋은 것만 보고 즐거운 것 행복한 것이 전부 순간인데 내일이나 아니 지금 찰나에 죽어야 할 운명이라면 내가 지금 당장 가장 하고 싶은 일이 또는 해야 할 일이 무엇이냐고 생각해 본다면 지금 나의 생각과 모습은 과연 어떨까?

. . 치에 얽매여 살다가 죽음에 이르러서야 나 자신을 찾게 되는데 이럴 때 `회광반조` 빛을 돌이켜 거꾸로 비춘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기 직전에 잠시 온전한 정신으로 돌아오는 것을 비유하는 것입니다. 촛불이 꺼지기 전에 한번 밝게 타오르고 꺼지는 현상을 말하는데 불교에서는 참선 수행 중에 밖으로 향한 마음을 내면으로 돌이켜 다시 돌아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는 스스로 자각 하여 나로 인해 모든 것이 존재하기에 정말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생각하고 삶을 이어가야 합니다.

-나무 지장보살 마하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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